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오로 6세 (문단 편집) === 순례자 교황 === 바오로 6세는 재위기간 동안 장거리 여행으로 외국을 순방하며 정력적으로 사목 활동에 전념해 '순례자 교황'이라는 별명을 얻었다. 하지만 [[요한 바오로 2세|2대 뒤에 즉위한 교황]]이 이 기록을 가뿐하게 갈아치웠다(…). 교황은 [[예루살렘]], [[인도]], [[콜롬비아]], [[포르투갈]], [[프랑스]], [[필리핀]] 등지를 찾았으며 [[1965년]]에는 [[교황/명단|역대 교황]] 가운데서 처음으로 방미하기도 했다. 교황은 당시 [[린든 존슨]] [[미국 대통령]]에 의해 말려들어 점차 확대되어 가던 [[베트남 전쟁]]을 염두에 두고, 유엔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연설문을 발표하였다. >더이상 [[전쟁]]은 안 됩니다. 두 번 다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. 평화, 우리 인류의 운명을 이끌어야 하는 것은 바로 평화입니다. 1970년 11월 27일 [[필리핀]] 방문시에 신부복을 입은 볼리비아인 화가에게 칼로 피습당할 뻔했으나, 경호원들의 제지로 다치지 않았다.[[https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aver?articleId=1970112800239101002&editNo=1&printCount=1&publishDate=1970-11-28&officeId=00023&pageNo=1&printNo=15271&publishType=00010|#]] 김수환 추기경은 교황이 필리핀을 방문할 때 우리나라에도 와주실 것을 청했지만, 바오로 6세는 "남북간의 첨예한 대립 때문에 오해를 살 여지가 있다"며 고사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